GX85에는 리모트 단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타임랩스나 연속 별촬영을 위해서는 무조건 바디내의 인터벌촬영을 써야하는데...
타이머 릴리즈가 따로 없어도 되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오프라인 사전 세팅 또는 원격 조정이 안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만약, 이미지앱에서 인터벌세팅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면 원격으로 인터벌 촬영이 가능해지니,
추위나 바람을 피해, 차 안에서 세팅을 변경하면서 촬영하거나, 현재 촬영 진도를 확인하고픈 사람에게는 엄청난 장점을 주는 기능이 됩니다.
한겨울 영하의 고지대에서 칼바람을 견디며 촬영을 해보면, 원격 촬영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감을 하고, 그런 환경을 위해 별짓을 다하기도 하죠.
체험단 행사때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라도 파나소닉 재팬에 기능 구현 요청하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4K 라이브 크랍핑 기능이 인터벌촬영과 조합되어 사진에 적용이 가능해진다면, 더 대박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거기다 원격 인터벌 조정까지 가능해지면...초대박.
카메라 한대가 완벽한 무선 타임랩스 장비가 된다.
상상은 자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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