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서드 시절부터 작업과 업무에 포서드를 사용해왔고(팔지도 못하고 그냥 비상용이라고 위로하는 골동품이 되고 있습니다..ㅎㅎ)

최근까지 OMD와 GX1으로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이어서 사용했습니다.(상황에 따라 다른 것도 사용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포서드, 645비율율 좋아합니다)

그러던 중 파나 7-14와 OMD의 어긋남과 조금 더 고화소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

오늘 GX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은 팝코넷 파나동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gx85가 나오면서 평가를 유심히 봤는데 8이 너무 커져서 불편하다는 평가가 많더군요.(기존 바디에 비해)

그래서 좀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보니 딱 좋은? 아니 제겐 조금 작은듯한 느낌이라 좋습니다.(세로그립이 있나? 하고 찾아봤습니다..ㅎ)

GX1외에 다른 GX시리즈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걱정을 했나봅니다.

화질이나 그런건 이제 기본세팅을 마친상태라 촬영을 한두달 해보며 조정을 해야겠지요.

말이 길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추신 : 아직 GX8로 촬영한 사진이 없어서 다른 기종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추신2 : 혹시 반셔터와 노출 고정을 분리하는 방법이 없나요? 반셔터 상태가 되면 노출이 고정되어 조금 어색하군요(전 분리하고 사용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