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GM1으로 카메라의 세계에 처음 입문하고, 이제 2번째 카메라네요.
기변을 하려고 했는데 기추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15.7 마운트된 GM1은 너무 이쁨 ㅠ

너무 좋은 AF성능을 가진 A6300으로도 잠시 마음이 기울었다가 마포에 비해 척박한 렌즈군과 가격에 마음을 접고, GX85 손떨방 성능에 덜덜덜 거리며 결국 질렀습니다.
풀프 DSLR도 욕심은 나지만 애초에 카메라를 사게 된 이유가 가족의 기록이니 굳이 큰 장비는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라고 자기 위로를 하며 ㅎㅎ

카메라를 좀더 배워볼까 책도 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고른 ‘좋은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DSLR 사진입문’
괜찮을는지 기대반 걱정반…ㅎ

비록 덥지만,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