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가 카메라에서는 완전 아싸급이지만...
익슬림을 쓰면서 딱히 불만이 없었어요.
화질은 별로여도 일상을 담아내기에 그만한게 없었던거 같네요.
슬림하고 기동속도 빠르고 af 빠르고.. 사실 거의 팬포커스로 맞기 때문에 af가 상관없는 수준
무엇보다 핵심은 크레들? 맞나? 카메라 거치대같은게 있어서...
거기에카메라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고 버튼 하나 누르면 사진을 옮길 수가 있는 간편함이 있었어요.
지금도 뭐 선하나 꼽으면 되는거긴 한데 그게 귀찮네요. ㅎㅎ
크레들의 유무보단 귀차니즘이 많아진게 더 크겠지만.. 그래도 그거 참 좋았는데....
아 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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