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파나소닉 프라자 AS센터 다녀왔습니다.

GX85에 왕건이 먼지 하나가 들어가서 다녀왔습니다.

마운트속 깊이이 있는 먼지라서 이틀정도 맡기라고 해서 접수하고

천천히 렌즈를 구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 ㅠㅠ

 

직원분중에 GX85 체험단 모임때 저를 보았다고 아는 척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신선생님 아니시냐고 ..ㅋㅋ

저는 누군지를 잘 몰라서 살싹 뻘쭘했지만,

반갑게 인사하고 하나 구입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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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입할라고 했던 라이카 45마크로를 마운트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주)클락..그곳은 물건이 품절이면 사이트에 올리지나 말것이지

7-14때도 그렇고 결제 다하고 나면 물건 없다고 카드 취소하는 것 때문에 그 판매점은 절대 안산다고 다짐.

프라자의 가격은 적립은 해주지만, 온라인보다 많이 비싸서 구매의향 없이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것들

마운트해서 다 찍어 보았습니다...마운트해서 찍어 볼수 있는 점 좋더군요.^^

 

 

라이카 45mm 2.8 마크로

(제품 사진 출처 - 다나와)

찍어보니 화질이 엄청나더군요..

실내에서 플래시 없이 2.8로 찍어도 마크로렌즈 답게

선명한 화질과 선예도를 자랑합니다..

원거리를 찍을때 초점 잡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마크로 렌즈들 종특이므로 신경 쓸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루믹스 42.5mm  1.7

 

(제품사진 출처- 다나와)

 

저는 40mm  화각대를 선호합니다..

12mm 화각으로 찍는 풍경을 제외 한 대부분의 사진을 40mm화각을 주로 이용합니다.

바디가 두개라 하나는 7-14,  하나는 밝은 조리개의 40mm 라인의 단렌즈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1.7은 45마 마크로의 원거리 2.8 보다 한결 찍기가 수월합니다..^^

근데 디자인이 참.... 아무리 저렴한 편이지만 디자인이 정말 안습입니다..

화질은 정말 좋은데...올림푸스보다는 이쁘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ㅠㅠ

 

 

 

 

 

 

 

 

 

 

 

 

 

 

 

 

 

 

 

 

 

 

파나소닉 루믹스 7-14

 

(제품사진 출처- 다나와)

 

몇달전 구입하려고 결제까지 했지만, 물건 없다고 취소처리 되었던 아픔의 7-14 입니다.

올림12-40보다가 이거보니 크기가 참 아담하지만, 화질은 엄청나게 좋습니다.

7mm에서 몇장 찍어보면서 활용도면에서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막상 구입하면 어디 여행가지 않는 이상 거의 쓸일이 없을 초광각이란 느낌이 듭니다.ㅠㅠ

 

 

 

 

 

 

 

 

 

라이카 42.5 F1.2 녹티크론

 파나소닉와서 첨 알게 된 녹티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라이카 녹티크론 42.5mm F1.2

프라자에서 이 녀석만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딱 4만원 비싸더군요.

프라자에서 구입하면 적립포인트를 주는데 그러면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네 하면서 끼워보았습니다.

저는 이 녀석을 끼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ㅠㅠ

마포를 사용하면서 갈증이였던 몇몇 부분들이 깔끔하게 해결시켜버리는 색감과 화질..

F1.2의 최대개방에서의 미친 화질과 뽀사시함...ㅠㅠ

저는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프라자 가격이 최저가보다 많이 비쌌다면 (할인전에 306,000원 더 비쌈.ㅡㅡ)..

집에 와서 몇번 고민하다가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가격이 온라인과 차이가 나지 않으니 그냥 사버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적립포인트가 38,000인가 있었고 이걸 구입하면서 생긴 적립금이 40,000 정도 되어서

DMW-LWCH67 슬립필터를 구매하는데 다 사용했습니다..

조만간 녹티 사용기및 사진들 많이 올리겠습니다..

충동구매라서 지금도 얼떨떨 하지만,

보고만 있으도 흐뭇한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