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용으로 구입한 중고 DAC/PRE의 콘덴서 교체 및 XLR 단자 하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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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햇 수로 13년 정도 된 썩다리 중고다보니... 콘덴서는 죄다 수명과 용량이 반토막이 되었다 생각하고

부품 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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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색 전해 콘덴서로 25개 정도 교체했습니다. 엘나 브랜드 실믹2 입니다.

이 브랜드 제품은 국산 하이엔드라 큰 소리는 뻥뻥치면서 사용되는 단자류와 부품은 초 허접합니다.

디지탈 INPUT으로 AES/EBU를 사용하므로 이 단자만 후루텍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반짝이는 은색 단자가 이 번에 교체한 부품입니다.

장착된 순정 단자는 묻지마 수준입니다. 여기서 음질 죄다 까먹게 됩니다.

디지탈 AES/EBU에 오야이데 밸런스 케이블을 꼽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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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허접  플라스틱 단자류입니다. 그 흔한 뉴트릭이나 스위치크라프트도 아닌... 듣보잡 BT 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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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용 전해 콘덴서는 다음 주에나 도착 예정이라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출시 13년이면 이미 용량 반토막이죠.

국산 콘덴서... 오디오엔 영~ 아닙니다.

스테레오파일, 오디오파일 및 하이엔드 표방하면서... 부품은 정말 멍멍 허접들이네요. 된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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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콘라드 존슨도 데일 법랑저항 등으로 떡칠하는데...

물론 마크레빈슨, 크렐 등 대부분의 오디오 브랜드는 데일저항이 기본에 전해 콘덴서도 그래도 중간 이상은 사용하지요.

요즘 나오는 중국산 오디오도 토로이달 트랜스도 영국제, 데일 저항 기본에, 최하 일제 전해 콘덴서에

기본은 하고 출시가 됩니다.

하이엔드는 아니더라도 스테레오 파일을 표방하고 나오는 제품이 국산 최저가 싸구려 부품으로 처 발라 놓고

입만 살아서 좋다고 떠들고 다니던 제품이지요,

이 브랜드는 신품 사면 바봅니다.  반 값이하 중고가 딱 적정한 제품 수준에 맞는 시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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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최저가로 꾸미고 입으로 포장한 거품 가득했던 시절의 제품인데....

납땜질을 하면서도 한심합니다.

차라리 마크중고나 크렐 중고를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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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간을 저렇게 투덜 거리며 납땜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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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감기도 차도가 보이니... 슬슬 나가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