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획은

오전에는 앙코르왓에 가만히 앉아놀다가

오후에 톤레삽 투어 가는게 전부라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있는게 원숭이 사진이 대부분이네요ㅠ

 

 

 

흔한 일출사진입니다

다른 카메라로 인터벌 걸어놓고 찍는 동안 심심해서 15.7물려서 찍었네요

3박 하는동안 3일 내내 일출 보러 가는게 목표였는데

하루는 투어갔던 사람들이랑 밤에 달리는 바람에 목표달성은 실패

건기인데도 두번째날 새벽에 운좋게 비가 잠깐 내려줘서 시야가 좋았네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얘는 아직 어려서인지 다른애들 처럼 벽을 잘 못타더라구요

올라가다 떨어지다 올라가다 떨어지다

 

 

 

 

 

 

 

뒤에 달라붙은 애가 5초 잠깐 붙었다 떨어지는걸 봐서 딱히 무언가(?)를 하는거 같진 않은데....

그냥 장난치는거 같습니다...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

원숭이가 아니라 토끼인가...

 

 

 

 

 

 

 

얘는 뭔가 불쌍해 보이네요...

 

 

 

 

 

 

앙코르왓 일출 유명하다는거 듣고

바나나들고 나왔나봅니다

 

 

 

 

 

 

 

 

 

서양사람들 햇빛 쬐는거 참 좋아하는 듯 합니다. 

굳이 해를 마주보고 나란히 앉습니다.

남자끼리도 해 보려고 나란히 앉네요~

 

 

 

 

 

 

 

 

 

미니삼각대 놓고 셀카 하나 찍어봅니다

캄보디아인들이 합장을 하면서 인사를 많이 하길래...

지나가는 패키지 관광객들이 쳐다보지만 애써 모른척 해봅니다...ㅠ

 

 

 

 

 

 

 

 

 

 

점심식사

써로인 스테이크 가격이 싸서 주문했는데

고무씹는 느낌이네요. 턱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보기만 이쁘네요

혼자갔는데 칵테일에 빨대는 왜 두 개 꽂아주는지......

 

 

 

 

 

 

 

 

 

 

 

 

여기서부터 톤레삽호수 투어입니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빠른 AF와 반응속도로 셔터찬스 잡기 좋은 마포

정말 최고입니다!!

DSLR내려놓고 거의 gf7으로만 찍은거 같네요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 톤레삽 호수

너무 넓어서 수평선이 보이네요

 

 

 

 

 

 

 

 

 

 

 

흙탕물이라 더러워 보이지만 물 자체는 깨끗해서 생활용수로 쓴다 합니다.

바가지로 막 퍼서 씻네요...

물에 뭐가 많이 들어있는지 몸이 반들반들해보이네요

 

 

 

 

 

 

 

 

 

빨래중~

지나가는 관광객들한테 웃으면서 인사 잘 해주시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