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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5] 연속촬영의 차이(G85 vs GH4 vs GH5)

워프짱™ | 05-15 23:31 | 조회수 : 2,389 | 추천 : 0

안녕하세요.

최강의 동영상 머신을 사놓고, 동영상을 봉인한채 사진만 찍고 있는 워프짱입니다.(심지어 동영상 펌업도 째깍째깍하면서 말입니다. ㅡㅡ;;;)

이래저래 찍어보다가 발견한 특이한 사항이 있어, 스펙확인 후 올려봅니다.

G85의 연속촬영 스펙입니다.


파나소닉이야 AF나 연사에 대해서 차등을 적게 주기로 유명합니다만...

지금까지 유지되어 오던 형태는 위와 같습니다. 최신판인 G85 기준으로 보면...

연사에서 H(고속), M(중속), L(저속)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H는 라이브뷰가 되지 않는 최고속도의 연사이고, M,L은 라이브뷰가 되는 연사입니다.

동체추적연사(AFC)와 관련해서 스펙을 보면... H와 M은 라이브뷰가 없음과 있음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연사성능은 둘다 6 fps로 동일합니다.

즉, 동체추적 연사시에는 굳이 H를 쓸이유가 없다.... 정도입니다. 이전에는 동추연사시에 라이브뷰(M)와 라이브뷰가 아닌것(H)에서는 H가 프레임수가 더 뛰어났는데, GX85를 기점으로 라이브뷰에 상관없이 프레임수는 같아진걸로 생각됩니다.

240fps 바디검출은 시작한지 워낙 오래되었고, 기계식 셔터에 따른 차이도 약간씩 있었지만, 현재까지 연속촬영성능은 G85가 가장 정점이었습니다.
그리고, GH5에서 또 한번 티나지 않게 바뀌었네요...

우선 GH4의 연속촬영 스펙입니다.


그리고 GH5의 연속촬영 스펙입니다.


기계식 셔터의 AFS 최대 연사성능은 12fps로 동일합니다.

여기서 동체추적(AFC)로 비교하면 GH4는 7/7/2, GH5는 9/7/2가 됩니다. 에걔... 2프레임만 향상되었네요... 경쟁사들은 막 동추 12연사 14연사로 막 난리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쓰다보면서 느낀건데... 기존의 파나바디들은 모두 H를 제외한 M,L에서 라이브뷰가 됩니다. 근데 GH5로 9연사(H)모드를 찍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라이브뷰를 써볼 요량으로 M으로 설정을 바꾸고 찍었는데, 연사속도를 제외하고 H/M은 차이가 없는겁니다.

왜 없을까하고 스펙을 찾아보니 GH5는 9연사(H)모드도 라이브뷰입니다. 즉, AFC모드도 전부(H/M/L)다 라이브뷰를 지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이전까진 안돼다 G85부터 지원되기 시작한 AFC모드에서 촛점영역 표시기능이 같이 작동합니다.

이 점들이 스펙상에 표기되지 않는 내용들이라, 정보의 과정으로 남겨봅니다.

480Hz 바디검출력이 동추연사 2프레임의 향상과 또한 9fps 라이브뷰를 가능하게 한 베이스가 아닌가라고 생각됩니다.

다 쓰고 보니 뻘정보로 바꿔야하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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