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물간 PC 시스템인 탓인지....

인터넷 서핑 중에도 경고 메시지 후 리부팅,

간단한 사진 보정 중에도 경고 메시지 후 리부팅,

음악 재생 중에도 경고 메시지 후 리부팅

(램을 사용하는 메모리 플레이어를 사용하기에 메모리 불량을 의심했었습니다),

동영상 재생 중에도 경고 메시지 후 리부팅,

하루에 최소 한두 번은 경고 메시지 후 리부팅...

리부팅 종류도 여러가지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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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원인을 여러 날에 걸쳐 찾고 찾아보니,

CPU 오버클럭 4.6에 맞춰져 있어서

오버클럭 실패로 인한 리부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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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없이 사용하는 안전주의자인데...

마더보드의 트윅 프로그램에서 오버클럭으로

설정한 기억이 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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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관련 사항을 전부 매뉴얼로 끄고,

CPU 기본 사양의 순정스펙 그대로 설정했더니,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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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보드랑 메모리, CPU에 그래픽 카드까지 맛이 간 줄 알고

새로 살 생각하고 있었는데...

돈 굳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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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쿨러 청소하는데에는 에어컨 청소 캔이 최고입니다.

저걸로 묵은 때 녹여 내고 물로 세척해서 드라이로 말리면 정말 깨끗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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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