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게 모니터마다 색이 다르게 나오니 ㅜㅜ

캘리를 해야될까보네요.

오막삼 + 24.4 + 50.2 + 85.2 + 135.2 주력으로 쓰다가(?)로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ㅜㅜ

오막삼도 2년 동안 이제 5,000 컷도 못찍었으니까요

클라우드 돌아보면 오두막에 50미리 하나 들이고는 매일 찍어서 보정하고 올리고 했었는데

열정(?)도 식었고, 몸도 무겁고 하니 제습함에 모셔두고 잘지내시는지 가끔 보다가

이 곳에 조언 구하고 gf9 들였습니다.

우선 매일 갖고 다닙니다. 매일 찍지는 않지만 매일 갖고 다닙니다. 이 점이 제일 좋습니다.

색감 적응은 아직은 해야겠지만서두 빠릿빠릿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gf9에 번들만

갖고 있는데 음...추가 지르고 싶은 품목이 생겼습니다. 15mm f1.7(메인으로 쓸 렌즈)

/ 42.5mm f1.7 / gx85(동영상용) 들이네요 ㅜㅜ 허...이러면 다시 부피가 커져서 나가린데

싶어서 참고는 있습니다. 원래부터 단렌즈 성애자였네요.

좋은 추천 받아서 우선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엄마와 강아지와

그리고 여친님과의 셀카가 많은게 아주 좋습니다. 제대로 나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는 느낌이랄까요?

셀카도 엄청 많은데 막상 올릴 수 있는건 음식사진이 태반이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등잔 밑이 어두웠다고 나름 권태기(?) 비슷한 게 와있는 사진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

ps: 보시기에 노출 어때보이시나요?

이게 실키픽스->라룸으로 뺀건데 맥미니 물려있는 모니터와 휴대폰에서는 적정 노출, 윈도우 pc 컴에선 과노출로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