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X85를 중고로 영입하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하이앤드 카메라만 써오다가 드디어 렌즈 교환의 세계로 입문합니다.

10년 전에 제 첫 카메라가 파나소닉 DMC-FZ30 이었습니다. 나름 좋은 카메라였는데, 5년을 쓰니 카메라가 고장이 나더군요 ㅠㅠ
그리고 올림푸스 XZ-1 구입해서 5년을 버텼는데, 센서 크기의 한계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 야경 노이즈가 ㅠㅠ

새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적당한 무게로 타협을 보고 마이크로포서드를 선택하였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다시 파나소닉으로 정착합니다. 렌즈도 12-35mm f2.8 중고로 같이 영입했어요.
적당한 무게 + 5축 손떨림보정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