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흥미로운 센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니도 중요한 마이크로포서즈 센서공급사이고, 파나소닉의 두 플래그쉽 역시나 소니센서를 사용하는걸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에...
이 센서를 보자마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미 GH5는 20MP로 넘어갔고, 이 센서는 사진용이라기 보단 영상용 4K 1:1센서로 추정되기 때문에 마포에서 A7S같은(컨셉만 같지 A7S만큼의 고감도를 기대하지는 않음) 고감도 바디를 낼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센서를 이용한 바디를 낼런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원문 :
www.sony-semicon.co.jp/prod... (일어)
www.sony-semicon.co.jp/prod... (영문)
특징 정리
- Security Camera로써는 대형센서(4/3센서) 10MP
- 4K/120p 지원 (10bit 출력)
- 고감도(4.64um Pixel Pitch)센서
- 고속 I/F (CSI-2 / SLVS-EC)
- Quad Bayer Coding HDR 지원
- Exmor R (BSI)
- STARVIS
- 4:3 3704 x 2778(10.3MP) / 24fps 에서 14bit ADC 출력, 30fps/60fps는 12bit ADC 출력
- C4K, 4K UHD, C2K (2048 x 1080)은 12bit ADC 출력
- C4K/120p, HDR-1,2,3 모두 10bit ADC 출력
유효화소가 17:9(Cinema)일때, 4168 x 2176으로 893만화소이며, 4/3일때는 3792 x 2824로 10.71MP입니다.
두 모드일때 가로와 세로의 최대화소수가 다르므로, 아마도 총화소수는 4168 x 2824 = 11.8MP 정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픽셀피치가 4.64um로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마포센서중에서 가장 크며, Exmor R(BSI)와 STARVIS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가장 고감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걸로 예상됩니다. 거기에 HDR모드도 3가지나 지원되는 군요.
마포진영에서 이 센서를 이용한 카메라를 발매해줄건지가 관건이네요.
아마도 이미 4/3진영에서 캠코더를 발매하고 있는 DJI나 블랙매직 혹은 스타트업 기업에서 동영상용으로 이 센서를 사용한 모델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나가 새로운 라인업(지금도 많아서)를 통해서 A7S의 컨셉과 같은 마이크로포서즈 모델을 내어줄거 같지는 않을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추가... 파나에서 이 센서를 도입하진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로 파나제 유기센서를 들 수 있습니다.
HDR이나 BSI등은 비슷하고 글로벌셔터를 채용하고 있으며, 픽셀피치가 3um로 마포센서로 치면 20MP의 화소를 갖는 센서입니다.
DR은 훨씬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용도도 위 센서와 같습니다. 다만, 대형센서(마이크로포서즈)화 이야기가 없어 마포에 도입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올림에서는 충분히 도입할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올림의 정책은 알수가 없죠.
유기센서 링크 :
www.popco.net/zboard/z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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