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아도 카메라를 항상 백팩에 휴대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카메라를 일주일이나 열흘만에 꺼내기도 하는데 이럴때 배터리가 한두칸 닳아 있습니다.
완충상태에서 전원 스위치를 OFF에 두고 휴대한 것 만으로도 며칠 지나면 한두칸은 소모된 것입니다.
한 칸 남았을 때는 꺼내서 사진을 몇 장 찍으니 배터리 경고가 떠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습니다.
(이후로 라이브뷰 모드를 30fps로 설정해놓았지만 꺼놨을 때 소비전력과는 무관한 설정이라 생각하구요.)
자연적인 방전이 있을 수도 있겠고, 대기전력 개념으로 배터리소모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전에 쓰던 GX1이나 올림푸스 E-P5 는 비슷한 사용환경에서도 배터리가 두칸씩 줄어든 것은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이 부분은 GX85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봐야할지 제 카메라가 점검이 필요한 것인지
사용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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