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엔 사람이 많네요... 3층까지 대부분의 전시관에 줄서서 기다려야 했던...
그렇게까지 볼만한 전시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8x10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도 잘 찍었지만... 대형인화로 보는 압도감이 굉장하더군요.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전시였습니다.
종이에 화약을 올려놓고 순간적으로 터트려서? 그을음을 만든 작품
이중섭이 되고 싶었던 누군가...?
원래 그렇지만, 내부가 시원해서 괜찮았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줄 안내 선이 없었는데, 점점 생기더니 길어지더라고요...
토요일 휴가철을 간과하고 갔던게 잘못이죠...
ps. 사진은 역시 가벼운게 좋네요! 노이즈가 좀 있지만...
ps2. GX8은 매물이 진짜 없나 봅니다... ㅠㅠ
회원정보
아이디 : aerill***
닉네임 : 박정우_눈먼냥이
포인트 : 25642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3-12 12:1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