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고 일도 시작해서 다시 달립니다..

하도 마추피추 마추피추하길래 뭐가 있나 한번 가봤습니다.

기차가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시간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
이동 거리 대비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차표일겁니다. (1시간 남짓 천천히 달려가는데 편도 미화 $80수준)



일반석에도 천장에 창문이 있어서 사방 팔방 다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서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이렇게 줄을 서서 인당 편도 $28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던지 (약 15분 소요)
아니면 저처럼 등산을 하던지.
창렬도 이런 창렬이 없습니다 ㅠ



시간도 많고 이날을 위해 운동을 해왔으니 당당히 등산을 합니다.
꼬불꼬불한 선이 버스가 올라가는 길이고
녹색이 등산로 입니다. 돌계단으로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한 1시간 걸어 올라가면 마추피추의 입구가 나오죠.


저 아래 가운데 부터 걸어 들어와서 강을 건너고 산을 타는 여정입니다.
다행인건 구름덕분에 더워서 쓰러질 정도로 덥진 않았다는 것











마추피추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터
비교적 발견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교통수단들 가격이 창렬이가 와도 창렬이네! 하고 외칠 정도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관객수가 3천명 정도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에 치일정도로 바글바글 하진 않습니다.


뒷쪽으로 돌아가면 뭐 이런것도 있는데..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