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각각 기계마다 특성이 달라서 각자의 용도가 있게 마련인데...
기계의 주인이 아니라 기계의 노예가 되면, 내건 칭송되어야 하고 다른건 까야되는 오류에 빠지게 되죠.
센서가 작아서 오히려 부피와 무게에 민감한 상황에서는 마포가 더 필요하게 되구요, 파나소닉은 그 포인트를 잘 잡고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플래그쉽은 바디가 좀 크긴 하지만 렌즈를 풀프레임용과 비교하면 아담하죠.
망원에서는 큰 센서보다 더 유리하구요.
센서가 커질수록 얕은 심도, 고감도 저노이즈등에 유리해지므로 그 장점이 있습니다만, 마포 설계자의 의도와는 다소 동떨어진 얘기겠죠.
마포는 마포만의 길이 있으며 잘 팔리는 제품을 놔두고 굳이 정체성을 포기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포든 풀프레임이든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 일입니다.2017-08-20 16:54
워프짱™풀프보다 큰 중형이 4:3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똑딱이나 소형 카메라도 4:3비율이 많습니다.
35미리가 3:2라고 카메라는 무조건 3:2는 아닙니다.
뭐 그건 부차적인 문제이고, 센서가 작은게 문제가 되면 센서 큰 타사 바디 쓰는거죠. 대안은 많으니까. 목적에 맞는 카메라를 고르시는게 좋습니다.2017-08-20 17:17
탈퇴한 회원DAMN님 말씀처럼 1.7배면 별 의미도 없습니다. 1.5~1.6배인 APS-C 기종들과 2.0배인 마이크로포서즈도 사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요. 약간의 차이는 나지만 그 정도 차이는 어지간히 민감한 사람이 아닌 한 실제 사진들을 보고 절대로 구별 못합니다.2017-08-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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