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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85 받으러 서울 갑니다!(긴 글 ㅎ.ㅎ)

세컨 | 09-14 11:14 | 조회수 : 868 | 추천 : 1

현재 gf3+14mm를 4년 정도 사용해오다
바디 업글과 줌렌이 필요해서
먼저 중고로 12-32를 구하고
gf9도 거래대기중이었는데..
파기가 되서 다시 찾아헤매다가
gx85에 빠져버렸네요.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gf9가 4k와 180도 틸트 액정 디자인 면에서
제 맘에 쏙 들었기 때문에 덜덜한 중고가에도(돈없는 직장인..)
사려고 했었는데 뷰파인더가 없는 점과 큰 렌즈를 물리기엔
밸붕이 될 거 같은 느낌에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gx85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만큼 좋은 점이 훨 많더라구요!!
디자인도 gf9와 비슷한 필카느낌이구요.
그런데 팝코넷 중나 다른 카메라 관련 사이트 모두
올라오는 족족 무조건 거래완료가 되어 있고..ㅠㅠ
저는 일단 12-32렌즈를 최근에 구입했기 때문에
바디만을 찾았는데 ㅜㅜ
바디킷 인터넷 최저가가 61만원인데
중고는 바디킷이든 렌즈킷이든 60만원 보다 싸서
렌즈를 따로 팔 생각으로 다 찾아봤지만 없었어용...
Gx85 정말 인기 많은 것 같아요.
왜 이제야 이걸 봤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ㅡㅜ
전 어차피 더럽게 쓰는지라 중고사도 괜찮은 사람인데..
결국은 에잇 그냥 정품으로 새거 사자 하며 결제하고
서울로 아침부터 방문수령하러 가고 있습니당..
그 사이에 혹시 매물 올라올까 들락날락 거리는데
역시 없네요 ㅋㅋㅋ
저 너무 비싸게 주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아직 속사 케이스와 4k용 메모리 카드 그리고 망원렌즈도 사기로 해서
나갈 돈이 많네요 ㅋㅋㅋㅋ

아참 12-32를 갖고 있으면 역시 14mm는 안쓰게 될까요?
팔아야 하나 싶은데 단렌즈 하나 있음 좋고..엄청 잘 써왔거든요.
팔기엔 상처나 먼지도 끼고 그래서..
전혀 팔 생각 안하고 내꺼다~하고 막 굴렸어요 ㅋㅋ
gf3바디도 많이 다쳐서ㅠㅠ

기분좋게 수령하구 서울에서 예쁜 사진 몇 컷 찍고 돌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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