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친한 후배 덕에 1년에 한두번 방문하는 대만

어느덧 대만 사람들보다 더 많이 대만 주요 지역을 방문한 한국 사람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회사 동료 몇명과 함께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대만 첫 여행) 대만 여행을 갔습니다.

타이페이, 그것도 2박 3일이라는 타이트한 여행... 아무래도 여러모로 부실할 수 밖에 없지만 나름 재미있었네요

여러번 가본 곳임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니 사람이 넘쳐도 차가 막혀도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

대부분 노출을 꺼리는 단계로 인물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


예류

정확하게 얘기하면 예류 바로 앞 예류보다 어찌보면 더 멋진 바닷가

또 예류에선 모두 여왕머리 상에서 사진찍기 바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내게남은 48시간에서 박하선씨가 엔딩을 찍었던

입구에 작은 절벽에 더 낫더군요

들어 갈 수 있는 곳인데 아무도 안간다는 ^^

지우펀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지우펀

그렇지 않아도 사람많은데 주말이라 완전 인간시장 ㅡ.ㅡ

그래도 사람 몰리는 까페 바로 옆 로컬들이 많이 가는 찻집에서 아주 여유롭게 구경했죠 ^^

단수이 & 진리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장소

이번 여행에서 여성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던 담강고는 여전히 통제로 못가고

진리대와 워런마터우 방문

제가 인물사진 쥐약인데 이번 진리대 사진 촬영중 정말 좋은 사진 찍을 타이밍을 만나 열심히 사진촬영을 ㅋㅋㅋ

사진 공개를 허락해준 제 후배이자 민주평통 최연소 상임위원 채가혜 양에게 감사의 말씀을 ^^

대만은 타이페이보다 중부와 동부에 가볼 곳이 조그마한 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으니

시간날떄 가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GH5가지고 말이 많은 듯 한데 완벽한 기계 있나요?

저는 열심히 찍으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