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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다이나믹 과 i해상도 주관적인 느낌

연둥산 | 10-20 00:48 | 조회수 : 3,142 | 추천 : 3

G6 때부터 G85 까지 파나소닉의 i해상도 와 i다이나믹 에 대해 어쩌다 보니 많이 연구하게되었는데 제가 느낀 각 기능별 느낌은 이렇습니다.
기기가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이 기능들의 성향도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아 아래 느낀점은 G85 기준으로 느낀점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i다이나믹 : 명부의 오버노출을 잡아주고 암부디테일을 끌어올려서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사진에서 이 옵션을 높게 설정할경우 명부와 암부의 밸런스가 잘 정돈되지만(?) 그로인해 쨍한 느낌이 사라져 선명도가 떨어진다.
영상에서 이 옵션을 높게 설정할경우 암부의 디테일이 많이 살아나지만, 암부와 함께 자글자글한 노이즈도 같이 살아나니 조심해야한다.

i해상도 : 이미지의 윤곽선부분을 뚜렷하게 만들어주어 이미지 자체의 선명도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이다.
사진에서 이 옵션을 높게 설정할경우 매우 쨍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주지만, 계단현상이 발생하는등 샤픈으로 인한 단점이 많이 발생하니
적절한 옵션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또한 영상에서 이 옵션을 높이면 선명도가 향상되지만 이미지가 지저분해지니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
★ 사진에서는 i해상도를 Standard 로 설정해도 좋지만 영상에서는 Off 혹은 Low 로 설정하는게 좋아보인다.
참고로 i해상도를 Extended 로 설정할경우 사진에서는 그대로 Extended 로 작동하지만 영상을 촬영할때는 Low 로 설정이 자동변경된다.
고로, 커스텀 옵션(C) 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할경우 이 기능은 Off 로 꺼두는것이 좋고 사진과 영상이 옵션을 공유할경우에는
Extended 로 설정해놓는게 좋은것같다.

* i해상도의 Extended 모드는 카메라가 설명하기에 '자연스럽게 해상도를 향상시켜준다'고 하니, 카메라가 옵션을 알아서 조절하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화상을 처리하는 동영상에서는 Low 로 옵션이 자동으로 변경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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