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을 보면서 과거 삼성 NX1이 나왔을 때의 감흥이 떠올랐네요.
파나의 플래그쉽을 늘 갈망해왔는데 사진 용으로서는 뭔가 조금씩 부족함을 느껴왔었거든요.
파나 카메라의 동영상이야 저에게는 이미 차고 넘치고...
GH1구매 이후, GH시리즈는 만져보기만 하고 계속 마음을 접어왔는데, G9은 심히 끌리는 뭔가가 있네요...
사진, 동영상, 그립감, 조작성 모두를 적절하게 만족해줄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물론 찍어봐야 알겠지만 사진에서 노이즈가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았더라 할지라도
일단, 슈팅력 자체에서는 확실히 차별화된 기종 같습니다. 저는 가장 궁금한 것이 사진 색감이네요.
실키픽스 말고 전용 RAW 소프트웨어도 나와줬으면 하는데...
G8의 후속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DSLR 스타일의 플래그쉽 등장인것 같습니다. G9 Mark II.... 식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은...ㅎ
그래서 파나소닉 관계자도 기존에 없었던 카메라라 말한건지...^^
과연 G9이 저의 업무용으로서 최초의 사진+동영상 통합 기종이 될 수 있을지... (솔직히 이건 너무 큰 기대이긴 하죠..^^)
G9!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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