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찾아보다가 제 궁금증에 해당하는 글은 없는 것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파나소닉 g7에 외장마이크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Takstar sgc-598, Rode Video Micro 이렇게 두 개는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실내에서 영상을 찍을 때 컴퓨터용(?)이라고 해야할까요, 컴소닉 cm-5050pro 콘덴서 마이크(인터넷 방송용으로 많이들 쓰시는)를
g7에 연결해서 사용을 할 때, 그 마이크 단자를 카메라에 접촉할 때 가끔 LCD액정이 파르르 떨리는, 화면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지지직거리는
증상이 나옵니다.(소리는 안나고 화면만 그렇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저 3가지 마이크 중에서 컴소닉 콘덴서 마이크를 카메라에 직접 연결해서 얻은 결과물의 음질이 아주 만족스러워서 계속 이렇게 사용할 예정인데요, 혹시 과전류나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문제가 없지만 계속 사용하면 카메라에 무리가 간다던지... 이런게 혹 있을까요?
컴소닉 마이크는 따로 USB로 전원 공급하면서 마이크 단자만 g7에 연결하여 사용 중 입니다.

음질 면에서는 만족하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이런 궁합은 원래 아닌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