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만한 유성군 시즌마다 다녀오는게 취미아닌 취미인데...
이번에 쌍둥이자리 유성군 피크에는 시간단 120개 정도 보이는 시기라 안 갈 수 없지! 하고 다녀왔네요.
물론 너무나도... 추웠습니다. 영하 17도 까지 내려가는걸 보고 또 체험하고 왔네요 ㅜ.ㅜ;;

무지 추울테니 대비를 단단히 하고 가자! 해서 대비하고 갔지만 정말 엄청엄청 추웠습니다 orz...

그래도 여태껏 본 유성군 시즌 중에는 가장 많은 유성을 본 것 같아요.
작년 쌍둥이자리 유성군 시즌에도 봤었지만 그때랑은 뷰포인트가 달라서 그런지 더 잘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웠지만.. 보람 있었네요.

아직 사진들을 다 정리하진 못하고 훑어보며 프리뷰 해보니 유성 찍힌 사진도 제법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이런 사진이 제법 많이 찍혔습니다.



많이들 익숙하실 별자리


이번에 베이스 캠프(?)가 되어준 차량...
내연기관이 아니다보니 히터를 위한 공회전을 안시켜도 돼서 조용해서 좋았네요.


몇장만 올려두고 정리 되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