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음악을 재생하면서

실키픽스 작업을 하면

PC가 가끔씩 멈칫하는게,

저장용 하드 디스크의 IO 상태가 별로입니다.

(저장용 하드 디스크 NO.2가 있지만,

용량이 꽉 차서...

하드 디스크도 하나 장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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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을 보조해 줄

저가형 CDP를 하나 구입하기로 계획을 잡았으며,

그 CDP와 연결해 줄 오디오용 케이블의 DIY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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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밸런스 케이블을 만들기 위한 XLR 단자입니다.

후루텍 브랜드의 XLR단자 2개 값이면, 오야이데란 브랜드 제품으론 4개 1세트 구입이 가능합니다.

단자의 재질, 도금의 재질, 하우징의 구성에 따라 음색 음질에 영향을 줍니다.

납 땜은 1번 그라운드 / 2번 HOT / 3번 COLD 입니다.

인두 팁이 고온이 되도록 TURBO 모드로 동작시켜 확실한 접촉이 되도록 납땜해 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DIY 작업의 완성도에 따라, 사운드의 좌우 밸런스, 뉘앙스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납땜에 한해서는 타인의 작업 실력은 전혀 믿지를 못합니다.

ROBOT이 아닌 이상 매뉴얼 작업에는 장인도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DIY 작업은 100% 상태에서 100% 노력으로 100%작업이 되도록 집중해야 되는 일입니다.

납땜이 완성된 부분에는 수도꼭지 작업용 테프론 테잎을 둘둘 말아주면 최종 완성이 됩니다.

100% 작업 결과냐 하기엔 80% 쯤 되는 거 같습니다.

사운드로 들어보니, 케이블의 좌우 밸런스가 같기에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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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이데 브랜드의 완제품 케이블은 1200엔 시급 받는 알바들이 작업을 합니다.

물론, 오디오나 전자회사 경험자들이 작업을 합니다만,

완제품 케이블의 납땜 완성도는 작업자의 완성도에 따라 들쭉날쭉한 편입니다.

그런 이유로 케이블 DIY를 합니다.

오야이데 브랜드 케이블은 완제품 가격 = DIY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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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할 저가형 CDP의 전원 인입 소켓 및 오디오용 휴즈 교체를 위해 미리 준비해 놨습니다.

1만원대의 가장 저렴한 오디오용 휴즈입니다. 

밸런스 중시형 사운드를 완성해 줍니다.

싸구려 휴즈는 필라멘트의 진동, 노이즈 방사, 재질 및 도금의 정도에 따라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디오 관련해서 전기가 통하는 곳은 죄다 돈 관련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오디오의 구성요소는 전부 좋아야 좋은 소리를 내주게 됩니다.

다만, 들어줄 리스너가 맛탱이간 노땅이라 청취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있네요.

적당한 오디오 생활을 즐겨주면,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고음의 청취 한계, 저음의 청취 한계

대역이 좁아져 오는 문제를 DELAY 시킬 수 있습니다.

귀 운동의 생활화 입니다.

음악 등도 가끔씩 즐겨 주지 않으면 귀를 통한 소리 청취 능력 자체가

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 퇴화가 가속 됩니다.

저가형 CDP에 연결해 줄 전원 케이블용 IEC 플러그 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사용하다 우선순위에 밀려 부품창고에서 실직연금으로 연명하던 녀석을 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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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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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의 기록, 그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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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DIY한다.

고로, 나는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