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꾸벅! (__)
다른게 아니라 제가 한달 뒤에 세계일주 여행을 출발하는데 오래전부터 어떤 카메라를 들고갈까 하고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소니 RX100mk5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먼지많은 곳, 추운 곳, 비내리는 곳 등등 가리지 않고 다닐거라 rx100은 조금 무리라고 판단이 되서
계속 찾아보다가 최근이 DC-G9 모델을 보는 순간 "아! 이거다!" 라고 확 꽃혔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끼워갈 렌즈가 또 엄청 고민이 됩니다.
와이프와 함께 가는거라 풍경 못지않게 인물 사진도 많이 찍을것 같은데 어떤 렌즈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렌즈는,
1. Panasonic Leica DG Summilux 12mm F1.4 ASPH
2. Panasonic Leica DG Vario-Elmarit 12-60mm f/2.8-4 ASPH Power OIS

이렇게 둘 중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혼여행때 올림푸스 e-m1 mark2 + 12-100 조합으로 가져가서는 거의 12mm 위주로 썼고, 망원은 잘 써지진 않더라구요.
12mm 기준으로 두 렌즈를 비교했을때 12mm 1.4 렌즈가 12-60 렌즈보다 눈에 띌만한 매력이나 가치가 있을까요?
부족한 초보를 위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