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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프라자 처음 가봤네요.. ^^

neodio | 03-28 22:28 | 조회수 : 1,065 | 추천 : 0

일단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귀찮아서.. -_-;;

별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며칠전 어느분의 게시글처럼 좀 어둡긴했지만.. 있을꺼 다 있고, 나름 친절하고..
안마의자에서 코고는 어르신들도 있고.. -_-)a

최대 관심사였던 G9를 한참 만져봤네요..
묵직~한게 DSLR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적당히 꽉차는 느낌이 그립감은 GH5 보다 좋았고요..
정말 광활한 EVF.. 화질도 좋고..
셔터가 너무 민감해서 놀랐는데.. 적응되면 정말 좋을것 같았습니다. 쇼크도 거의 안느껴 졌고요..

만약에 G9을 영입한다면 렌즈를 뭘로 할까 꽤나 고민이 됩니다.
15.7을 참 좋아했는데 렌즈가 너무 작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요.. (15.7이 반대편에 있어서 마운트를 못해봤습니다.)
라이카 12-60은 G85에서 사용했었는데 이상하게 적응이 잘 안됐던 기억이..
8-18 은 어떨가 궁금도 하고요..
가장 좋아하는 35mm 에서 4.0까지 올라가는지라 아쉽긴 하지만.. 바디떨방이 훌륭하니 실내서도 괜찮겠죠?
12-35나 35-100은 리뉴얼되긴했어도 왠지 올드렌즈 느낌이라 구입할것 같진 않습니다.

처음보는 라이카 녹티 렌즈들이 참 이뻣고..
생각외로 새로나온 200mm 가 12-60의 60mm 보다 안정적이라 깜짝놀랐네요..
(무거워서 그런지 파인더상으로 흔들림이 더 적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한두장 찍고 쉬어야할것 같긴 했지만..

암튼 뭐.. 저는 재밌었습니다.
안마의자 체험도 좋았구요.. (찜질방 안마의자와는 차원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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