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속한 축구동호회 갔다가 홍보용 포스터 제작 목적으로 EOS-M5에 탐론 90마 물려서 사진찍는데 암걸리는줄 알았네요 ;ㅁ;
물론 탐론 90마 자체가 이런걸 찍기에 적합한 렌즈는 아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DSLR에 비하면 너무 참담한 수준이네요. ;ㅅ;
단거리 리미트 걸어도 놓치기 십상이고, 피사체 잡았다 배경 잡았다 개판인... Orz
결국 바닥을 기준으로 AF잡아서 촬영했는데, 그랬더니 이번엔 AF검출이 잘 안되버리는 문제가... Orz
135L이나 아빠백통 같이 좀 더 빠른 애로 촬영했어도 AF검출 문제때문에 쉽지는 않았을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캐논 미러리스는 저조도 AF검출력이 너무 시망인것이 문제인듯... ;ㅁ;
해외 주재생활중이다보니 DSLR은 여러모로 무리고, 작은 카메라로 다 하려다보니 무리가 많네요 ;ㅁ;
GX9 + 2.8/35-100으로 저정도 저조도 환경에서 어느정도 촬영이 가능 할까요?
참고로 조리개 2.8, ISO3200에, 셔속 1/125 정도 나오는 환경입니다. ;ㅅ;
시설이 좀 더 좋은곳은 반스탑~한스탑 정도 더 좋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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