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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지금까지 바보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네요.

유나 | 06-21 01:37 | 조회수 : 2,337 | 추천 : 0

DC-G9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600 | F2.8 | 1/25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8-06-16 19:44:36


G9를 구매하고 이런 저런 고민에 좀 빠졌습니다.

분명 흔들리지 않은 것 같은데 묘하게 결과물들을 보면 초점이 다 흐르러져 있었거든요.

사용하고 있는 렌즈 해상력 문제인가?
파나소닉의 Eye af 성능이 별로인걸까?
손떨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걸까?

이런 고민때문에 요 며칠간 그냥 A9나 A7R3으로 갈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네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든게 셔속 문제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첫 카메라를 미놀타/소니로 시작했다보니
바디내장 손떨방에 큰 신뢰를 가지고 있기도 했고, 또 정적인 사진들만 찍다보니 셔속에 대해 크게 생각치 않았거든요.

대충 1/250s 정도면 충분하겠지 싶었는데 이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이 미묘한 흔들림들은..

적어도 한 1/400 까진 확보를 해야 그나마 온전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부턴 감도를 더욱 팍팍 올려야겠습니다.
그런데 iso1600도 이미 은하수인데.. 3000 넘어가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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