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에 보이는 노란색 간판이 아마 규모상으로 하노이에서 가장 큰 카메라 샵인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구글 검색하고 수소문 하고 해서 5군데 가봤는데, 호안끼엠이라는 호수공원 분수광장 앞에있는 이 샵이 가장 크고 저렴합니다.

혹시나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어느 샵을 가도 파나소닉은 없더군요 ;ㅁ;

요즘들어 소니는 거의 캐논이랑 동급취급인듯 하구요.

서드파티 포함 배터리를 종류별로 팔고 있는곳이 있는 브랜드가 딱 캐논이랑 소니 두종류더라구요.

니콘도 한물 간듯... =ㅅ=;

어제는 배터리 충전을 안 해갔길래 샵 몇군데 돌다가 이 샵에서 캐논 LP-E17 정품배터리 2만5천원 주고 사서 급조할 수 있었는데,

파나소닉은... 악세사리류는 커녕 카메라랑 렌즈도 안 팔고 있더군요 ;ㅅ;

심지어 펜탁스, 후지, 올림.... 찾아다니다보니 심지어 라이카도 있는데... 파나소닉만 없음 ;ㅁ;

그래도 나름 동영상계에서는 인지도 있는 바디 아닌가요? 파나소닉이? Orz

배터리던, 기타 다른 악세사리던 무조건 잘 챙겨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열심히 검색해 봤더니 다행히 GX9은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