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는데 날씨는 기막히게 좋아서 날씨 잘 받아서 다녀왔다고 자랑하려고 올립니다.

 

 

 

 

 

 

 

 

주왕산 입구의 대전사. 입장료가 3500원입니다.

 

 

 

 

 

 

 

 

 

 

용추폭포로 가는 2.2km는 무장애 탐방로입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밀고 다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등산로라 효도 여행 코스로 정말 좋더군요.

사람도 설악산 같은 곳보다 적어서 좋았어요.

 

 

 

 

 

 

숙소가 바다가 보이는 정동향이지만 아침에 일찍 깨지 않아서 일출은 생각도 안 했는데 대신 만월을 볼 수 있었고요. 물회나 대게를 먹어야 하는데 대게는 철이 아니고 인연이 없던 등산을 하고 나니 나가기도 싫어서 그냥 숙소 식당에서 대충.

 

 

 

 

 

 

망원을 들고 가긴 했기 때문에 한 번 찍어 봤고요. 렌즈는 바리바리 싸가고 가족과의 셀피 용으로 GF9도 들고 갔습니다. 다 합해도 1.5kg이 넘지 않습니다. 카메라 사용자마다 원하는 게 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 마포는 착한 마운트에요.

 

 

 

 

메타세콰이어를 키우는 사유림을 주인장이 인심 좋게 무료로 개방해 놓으셨습니다.

 

 

 

 

 

 

 

 

전통 한옥이 모여있는 괴시리마을. 저 집들에 실제로 거주하고 계셔서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집은 많지 않아요.

 

 

 

 

 

 

 

컨셉이 확실한 영덕 해파랑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