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왕 사는 거 두꺼운 걸로 오래 사용할 걸 사자

2) 해외 시세는 얼마나 하나

3) 얼마나 싸게 살 수 있을까

4) 샀다가 후회하는 거 아닐까

5) 카메라 배낭에 달 수 있을까 (두꺼워져서...)

6) 다른 브랜드 제품이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

7) 너무 커서 기내용 캐리어에 들어가기나 할까 (헤드 없이 55센티... 출장시 저걸 들고 가겠다고? 행여나~)

8) 하나 작은 모델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

9) 경기도 않좋은데 또 지르는게 잘하는 짓일까

10) 비싼 브랜드보단 1/3 가격인데... 뭘

11) 워프짱님처럼 모노포드나 구할껄...

12) 삼각대 사놓고선 동영상 찍기나 할까

13)줌 렌즈도 필요할꺼 같은데....

14)그래도 단 렌즈가 최고다

15)8-18은 땡기는데...

16)요즘 표준 화각에 빠져 살면서 광각은 무슨...

17)자잘하게 지를꺼 참고 모으면 바디를 바꾸겠다

18)사고자 하는 모델은 언제부터 시판되는거야

19)무거워서 등산시엔 포기해야 될지도

20)하나 더 가벼운 모델로 갈까...

21)그러면 10센티 낮아지고 굵기도 얇아지는데...

22)흔들림은 생각처럼 잡을 수 있을까

23)확 RRS로 질러?

24)너 미쳤냐? 삼각대만 200이다

25) 내 카메라는 중고 50짜리지...

26)주제 파악을 해야 하는데...

27)비디오 헤드는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

28) 괜히 헤드 질러서 삼각대로 사는 거 아닐까

29)그 정도 지름은 껌 값이다 스트레스 해소로 생각하자

30)그 돈이면 담배 두세달 줄창 피우겠구나

31)일본에서는 인기가 좋아 초도물량 품절이라는데...

32)일본X 부자네... 짓조에 RRS에 근데 왜 또 산거야 (일본 블로그 보고서)

33)내수 판매가 비싸게 부르면 확 딴거 사야지

34)그러면 리벡, 벤로 이중에서 골라 볼까

35)미오미오님께 부탁해 보고

36)지금 내 PC로 4K 가공이 되던가?

37) PC도 바꿔야 하나

38)막시무스 램피지 마더보드에 CPU, 램.... ㄷㄷㄷ 왜 이리 비싸

39)그래 FHD 1920 200M으로 타협이다

40)일부터 하자 밥은 먹어야지

41)요즘 왜 이리 바빠 ....사진 영상 찍을 시간은 있나

42)쫌스럽게 벌벌 떨지 말자 오디오 단자 하나 값이다

43)너무 크고 무거우면 애로사항 꽃 피울꺼 같은데...

44)카본은 30미리 이상으로 사야 흔들림 잡힌다

45)이런 젠장 벌써 씻고 잘 시간이네 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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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즐거운 시간이  뭔가 지르기 전 요즘이 아닐까 합니다.

돈이 씨가 마르면 당분간 지르지도 못할텐데...

자잘한 거 지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습니다. (술은 안먹으므로 일단 SA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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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하는 갈대인가...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 오만 잡생각이 다드니...

잡 생각이 들어도 행복하네요.

요즘 이렇게 소소하게라도 지를 수 있다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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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갯수 만큼이 저의 오늘 하루동안의 변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