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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85, 갤럭시 a8> 타이동 여행4 - 츠상과 용호탑

김종효 | 11-21 11:05 | 조회수 : 713 | 추천 : 0

대만 후배와의 마지막날인 4일차

원래는 꽃이 흐드러지게 핀다는 타이나리를 가기로 했지만 꽃도 없고 비도 슬슬 와서

금성무 사진 한장으로 유명해진 츠상(지상, 그냥 논입니다 ^^)을 가기로 헀습니다

대만은 참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걸 꾸며서 관광지화 하는데 능한거 같아요

금성무가 무슨 광고를 찍어서 유명해진 나무랍니다 ㅋㅋ

DMC-GX85 | Aperture Priority | 7.00mm | ISO-200 | F4.0 | 1/200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11-17 12:55:41



우린 이런 논밭에 익숙하니 이런데가 무슨 관광지일까 하는데

그 논길을 전부 자전거 길로 만들고 차를 막아서

츠상 대로를 중심으로 관광지로 개발헀더라구요 ^^

이때 비가 조금씩 내려서 사진기보단 핸드폰 사진이 많네요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가족단위와 연인단위로 많이 놀러오는 거 같더군요

주변에 예쁜 까페들이 많이 생기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산을 끼고 멋진 논밭이 많은데 이런 식의 개발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다만 농번기에 관광객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긴 하겠지만요

타이동역으로 가는 중 수변공원이라는 산책용 공원을 하나 지나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대만 후배와 작별을 고하고 이번 여행은 타이페이 인 가오슝 아웃이라 가오슝으로 향합니다

우리로 치면 부산과 같인 대만 제 2의 도시인 가오슝은 대도시이긴 하지만 타이페이에 비해서 많이 소박하더라구요 ^^

내일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은 짧지만

가오슝에 대한 기대가 낮아 몇군데 둘러볼 데도 없어 저녁에 하나 내일 아침에 하나 일정을 잡고

저녁에 가오슝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용호탑으로 갑니다



그냥 조그만 호수에 용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복을 비는 형태인거 같은데

주변에 많은 절과 사당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단순한 관광지보다는 종교적 의미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사찰 안에 사람들과 종교행사를 진행하시는 스님(?)분들이 계시더라구요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SM-A530N | 3.93mm |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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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의 종교는

불교와 도교. 지역에 따라 민간신앙이 결합된 형태라 절의 모습이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도교신들과 민간 신앙의 다양성이 공존합니다

국태민안 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이곳도 선거철이던데 ^^

우리나라도 빨리 국태민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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