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 풍경 사진가 米美知子 (요네 미찌꼬)
섬세한 여성 프로 사진가의 감성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 찍을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와있어
앞으로 어떻게 사진을 찍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5kg 나가는 카메라 가방을 메고 대형 삼각대를 걸처 메고 뛰어 다니면서도 해맑게 웃는 작가를 보면
사진에 대한 열정이 저렇게 즐겁게 만드는구나
나는 삼각대랑 카메라 가방이 무거워서 오만상 찌푸리고 다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유선 릴리즈를 사용하려고 주머니에 넣어 놨는데... 그저 카메라에 꽂기만 하면 되는데...
날도 춥고 힘은 들고 ... 유선 릴리즈를 카메라에 꽂는 것 조차 하기 싫더군요...
2. 비행기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 루크 오자와
비행기 사진은 본격적으로 노려본 적이 없기가 우연히 공항근처에 가거나
비행기가 가깝게 이착륙하는 동네에서 우연히 찍는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팝코넷에서도 비행기 사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그 순간 찰라를 예술로 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3. 어린 동물 사진을 주로 찍는 동물 사진가 平林美紀
어린 동물들을 이뿌게 아릅답게 찍는 사진작가는 당연히 심성이 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4-140 줌이나 12-35/35-100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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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테크닉이 아니라 일본의 사진 작가가 촬영 포인트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므로
단기적인 테크닉 습득이 아니라 프로 사진작가는 저렇게 사진 찍을 대상을 찾아가고 표현하는 구나를
알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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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땅 사진작가들의 출사시 가방모찌가 몇 명이냐 어떤 사진 작가는 몇 명이 따라 다니더라...
가방 모찌의 쪽수로 작가의 역량인양 과시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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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브랜드도 즐비하고, 사진 애호가와 프로 사진 작가의 수도 절대적으로 많은
일본에서 공인된 사진전 등에서 본격 수상한 프로 사진가들이 일본의 후세에 남겨줄 정경(풍경 정물 기타 사진)을
남기기 위해 100명의 사진 작가를 선정 작가 한 명당 하나의 테마로 남기는 특색있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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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반성도 해보고 나도 저렇게 나아가야 겠다라고 방향도 잡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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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엔 돈을 벌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잡스런 영상도 많아서 골라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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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세이지 다카쿠와 같은 경우는 모델 촬영하는 1분 남짓한 영상 딱 하나 외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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