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Hadley One 영입했습니다. ^^
Hadley Pro를 10년 넘게 사용하다보니 질려서 다른거 써보려고
한참을 고민했는데 하들리 만한것도 없네요..

끝까지 ONA Brixton과 경합을 벌이다가
Brixton은 내부 파티션이 좀 별로였는데다가 (랩탑포켓 부분이..)
빌링햄은 보상판매로 40%를 할인해주니.. 뭐.. 가성비까지 게임이 안되서..
GX8 구입했을때 받은 파나소닉가방 살며시 넘겨주고 Hadley One을 저렴하게 모셔왔습니다.  

택배박스가 파손되서 순간 식은땀이..



내부는 멀쩡하니 다행입니다.



더스트파우치도 고급지게..



너무나도 익숙한 디자인.. 약간더 커진것 빼고는..



유저들에게 불만이 많은 후면포켓..
가죽플랩이 좀 고급져보이는건 있는데.. 길들면 어떨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좀 불편합니다.
Hadley Pro같이 천으로 되어있는게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방수지퍼라 뻑뻑한것도 약간 마이너스요인..
하지만, 케리어 핸들에 거치 할수있게 해준건 정말 감사~



정말 맘에드는 부분..
어깨끈 고정부위가 자유롭게 회전되다보니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서 한결 편해진 느낌입니다.
가방무게는 Hadley Pro보다 500g 정도 늘어난것 같은데 체감무게는 별 차이 없네요..
바람이 있다면.. 덮개 열지않고 카메라 꺼낼수있도록 덮개에 지퍼하나 달아줬으면 좋겠네요..



사고싶었던 Brixton
이런 스모키색상이 흔하지 않기에.. 왁스캔버스의 무거움은 용서할수 있었습니다.
(출처: 세기홈피)



일상용도로 구입하고싶은 Bowery
(출처: 세기홈피)



수많은 바꿈질중에도 끝까지 버텨주고 있는 돔케군.. 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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