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는 1세대 부터 계속 구매했었네요.
계속 1년 주기로 규격이 바뀌어서 단종되버려서 헐값이 될 것 같아서 불안했던 이유도 있었구요.
제 경우는 사진 보정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맥과 ios의 기본 사진앱으로만 관리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똑같아져서 편합니다.
내년 초에 포토샵 모바일버전이 아닌 풀버전이 아이패드용으로 나온다고 하니 전문가 분들은 어도비 계열로 관리하시는 게 좋겠네요.
사진은 중고로 곧 팔릴 2세대(10.5인치)와 오늘 받은 3세대(11인치)입니다.
이번 3세대는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망설였지만 이제 몇년 쓸 생각으로 눈물을 머금고 구매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2세대와 거의 같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원래 좋았기 때문에)
usb-c를 차용해서 여러모로 호환성이 좋아졌습니다. 카메라와 바로 연결해서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루마프로와 같은 앱으로 4k영상 편집 및 인코딩도 맥북프로 정도의 성능과 속도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저장공간 문제로 자주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이크로포서즈의 센서와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는 거의 4:3으로 같기 때문에 사진감상에 더욱 좋습니다 ^^
DCI-P3색공간이나 HEIF포맷 등은 왜 카메라업계에서는 왜 무관심한지 모르겠습니다. Adobe rgb나 dng포맷은 가끔 지원하는 카메라들이 있지만.. 전자가 오히려 표준에 가까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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