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자랑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원래 썼던 2011mid 맥미니가 며칠 전에 사망해서 처분하고 몇년만에 리뉴얼된 맥미니를 주문해서 왔네요.
맥미니가 4년동안 신모델이 안나와서 윈도우머신으로된 미니pc를 알아보려다가 최근에 후속제품을 발표해서 망설이는 중에 사망해서 어쩔수없이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본체와 전원케이블이 전부입니다.
가격이 옛날에는 시작가가 60만원대였는데 100만원부터 있네요.
256gb모델에서 cpu만 cto옵션으로 i7으로 올렸습니다.  i7-8700이라는 데스크탑 cpu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모든 모델이 데스크탑용 cpu라서 성능은 올라가고 소비전력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메모리는(기본 8Gb) cto 옵션이 너무 비싸서 나중에 사제를 사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구요.
아쉬운 점은 sd슬롯이 없어지고 usb-c(썬더볼트3)만 세개나 달렸네요. 이번에도 7년정도 쓸 계획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