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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핸드 짐벌 dji 로닌-S를 사야만 했던 이유와 추가 주문 부품들...

RTS3 T* | 02-16 12:27 | 조회수 : 1,689 | 추천 : 2

가볍게 추가 확장 없이 지윤텍 크레인 플러스 정도로 갈 것인가...

아니면

추가확장을 고려하여 dji 로닌-S로 갈 것인가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단순 기계적인 악세사리가 많은 지윤텍 크레인 시리즈 제품이 아니라...

조작 측면에서 드론과 양손 짐벌을 아우르는 확장성을 기대하고

dji 로닌-S를 선택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추가 주문한 dji 로닌-S용 부품입니다.

1) 상단 핫슈 브라켓입니다.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를 장착한 경우 지지력을 높히며(유격 감소),

     자동차에 장착한 고속 촬영(75km 맥스)이나 빠르게 달리는 촬영에서 안정감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핫슈 브라켓 위에 GPS 모듈이나 외부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올려 드린 영상에서 S1/S1R에 FF용 렌즈는 크기가 거대해서 상단 핫슈 브라켓을

     고정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추천해서 일단 먼저 구하기로 했습니다.


 

2) 확장 GPS 모듈

    짐벌에는 가속도 센서/자이로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드론이나 핸드폰에도 기본 장착이 되는 GPS 센서 모듈을 장착하면

    수평 잡기가 편하고 보다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짐벌의 움직임을 보조 제어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고속 가속 혹은 감속시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보조 제어)

    당근 말밥, 달아야지요...  그나마 저렴한 부품입니다.

The new DJI Ronin-S GPS is aware of it’s moving whether accelerating, decelerating, moving forward or laterally.

This allows the Ronin-S to calculate horizon hold based off position rather than just accelerometers.

Driving into a turn and noticing the horizon will start to drift, making everything look crooked?

The GPS Module assists in these situations allowing the Ronin-S to use a different set of algorithms for these types of situations.

Ronin-Sは最大70km/hの速度でも安定した映像を保証する。しかしそれでも不十分で、

更に早く移動したり、上下動が激しい場合は、GPSモジュールが有用だ。

特に、急激な加減速時に安定性を高めることができ、急な動きや上下動に有用だ。

Ronin-S는 최대 70km / h의 속도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보증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불충분한 것으로는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하 움직임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GPS 모듈이 유용합니다.

특히, 급격한 가감속시에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며,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상하 움직임에 유용합니다.




 

3) GH4가 포커스 조작까지는 지원이 안되므로 포커스 모터를 살까 하다가

    GH5/GH5S/S1/S1R로 넘어가던가 캐논/소니 특정 모델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부분이라 포커스 모터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동적인 촬영에서 포커스를 잡아가면 움직인 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에 건너 뛰었습니다.

    거기다 시네마 렌즈 제어용 포커스/주밍 보조 장비들을 이러저리 수배해 볼 예정이라

    성급히 결정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4) 100만원대가 넘는 무선 콘트롤러에, 700-990만원에 달하는 3축 조정기까지 장착이 가능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악세사리도 있습니다만, dji의 고가 드론과 양손 짐벌 사이를

    크로스오버하는 부품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 드론 유저들과 양손 짐벌

    사용자에게는 크나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dji에서는 로닌-S 조차도 프로페셔날 용으로 구분하고 있는지

    짐작만 해 봅니다.

5)  dji에서 로닌-S의 추가 악세사리로 양손 핸들이 나올 것으로 세계의 많은 유저들이

    고대하고 있습니다.

    단순, 기계적인 서포트용 막대기가 아닌 전자 콘트롤러를 장착하고 악세사리 장착을 보조하는

    양손 핸들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더군요.

    로닌 M이나 MX의 핸들을 업그레이드 시킨 형태로 나오리라 고대하고 있습니다.

6) 이런 프로페셔널들을 위한 확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저 같은 아마추어들에게 까지 덩달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맛폰에서 제어하는 타임랩스 촬영과 모션랩스 촬영... 트랙의 설정은...

    dji 로닌-S만의 크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DJI의 로닌-S 관련한 가장 재밌고 가장 쉽게 이해가 가능한 유투브 영상을 찾아서 올려 봅니다.

이래서 짐벌이 필요한 것이구나 라고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미국 B&H PHOTO 에서 제작한 제품 소개 영상입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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