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장비 총무게 9KG (정확히 8.9 KG)을 배낭에 쑤셔 넣고 갔다 왔습니다.
짐벌에 GH4+1235 그리고 외장 레코더를 추가하고 테스트 삼아 갔다 왔습니다만,
무거운 배낭이 위 아래로 움직이고, 딱딱한 등산화로 인해 닌자걸름 자체가 불가능...
정적이거나 저속에서의 움직임은 지윤 크레인 시리즈가 훨씬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짐벌 아래에 삼각대를 달았다가 걷는 움직임에 방해만 되어서 분리해서 배낭에 장착해 버렸습니다.
예전 GX85 테스트처럼 걸었었는데... 아주 강한 위 아래 흔들림은 못잡는군요.
닌자 걸음이 필요했는데... 무거운 배낭과 장비 무게에 짓눌려 닌자 걸음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팔운동, 허리운동 ... 잘하고 왔습니다...
팔 근육이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요즘 호갱 짓을 열심히 하고 있는 탓에 곧 "아놀드 슈왈호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칼라 그레이딩 없이... 2배속과 60% 저속으로 해봤는데... 위 아래 움직임이 그대로 다 나오는군요...
어렵네요...
주문한 GH4용 콘트롤 케이블이 와야 타임랩스든 모션랩스든 시도를 해보는데... 올려면 멀었군요.





덧글 9 접기
supernormal
무게중심은 잘 잡으셨을거고.. 혹시 짐벌 모터 강도 조절 해보셨나요? 로닌 앱으로 조절 가능한데 안하셨으면 한번 올려보세요. 저도 처음 쓸때 흔들림이 심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조절하고 나니 깔끔해졌습니다.
2019-02-17 11:20
RTS3 T*
[supernormal]앱의 모터 파라미터에서 미듐 놓고 오토튠 했는데 저 모양이네요...
supernormal
[RTS3 T*]오토튠 말씀드린건데 이미 해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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