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메라를 여러번 떨궈봤지만..
이번에는 떨궜더니 켜고나면 6초 정도 뒤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서 꺼지더라고요

일단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초점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꼭 서초점 오지 않더라도 다른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다른곳으로 가도 상관 없다고 안내를 받았고요.
알아보니 파나소닉 서비스 센터가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특히 강서점은 집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갈 수 있는 거리길래 가봤습니다.

검색해서 나왔던 이야기들 중에 국내 정발 제품만 수리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미리 전화해서 미국에서 산 제품인데 수리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상관 없다고 갖고 오시라고 하시더군요.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 바로는 이런 고장의 경우 보통 보드를 교체해야 되고 그럼 가격이.. 10만원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길래
가슴 졸이며 기사님의 전화를 기다렸고, 전원부쪽에 접촉불량 뭐 이런 문제여서 수리는 쉽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단돈(!) 36,000 정도.

어쨌든 하루만에 수리를 해주셨고 카메는 마~치 새거처럼 잘 작동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