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 올림시절엔 GX7 과 em5m2 조합으로 15.7과 DG42.5 를 사용했었는데..
이때의 감각때문인지..풀프환산 28mm과 85mm이 주력이 되었습니다.
소니에선A7M2 28/2 렌즈와 바티스 85
후지에선Pro2 18/2 와 56.2 사용했는데..환산상으로 심도는 분명 확보 되었는데..녹티 쓰던시절의 보케느낌이 절대 안 잊혀지더라구요
뭐 아예 라이카로 가기엔 부피 때문(가격때문..ㅠ) 에 못가구요..ㅠ
순수 녹티크론 하나 때문에 파나로 복귀하려 합니다. RF스타일의 바디는 후지와 파나밖에 없는것도 한몪하구요
일단 틸트를 굉장히 중요시 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GX85말고 GX9이라는 바디가 나왔더라구요
대신 GX8이라는 녀석이 스위블만 아니면(스위블은 싫더군요 바디 틸트하려면 바디 밖으로 액정을 보네야해서..캠코더도 아니고..;;)
뷰파인더도 커서 맘에 드는데 JPG화질 차이가 꽤 나는거 같아 GX9이 선택지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GX9의 뷰파인더와 액정은 GX7과 동급이라는 얘기가 있는거 같은데..좀 아쉽긴하네요 후지Pro2 에서의 뷰파인더도 좀 아쉬웠었는데..ㅠ
걍 중고 GX8로가서 액정은 리뷰용으로 쓰고 뷰파인더만 쓸까 생각도들고 (녹티마운트 했을때 밸런스문제도 있고)
걍 화질 검증된 GX9 신품가도 메리트가 꽤 되는거 같아 GX9 와 GX8 검색을 장터에서 해보고 있습니다.
GX8급의 후속은 준비가 안되어있는건지..너무 아쉽네요
15.7은 언젠간 들이긴할껀데 GR3 발매에 맞춰서 그쪽 화각대는 대체하려고 합니다.
젤 아래 2사진이 포서드 시절 사진이고 윗 사진은 후지사진입니다.
후회하진 않겠죠..ㅠ 이미 후지 정리해서 사진에 제일 집중했던 포서드 시절로 돌아가려하는건데..ㅠ
암튼 약간은 비주류가 된거 같긴하지만 녹티 다시 만날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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