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S1을 보고 G9를 보니 안습이지만 한달 반 사용소감.ㅋㅋ

신선생님 | 03-29 13:09 | 조회수 : 2,599 | 추천 : 6

 



 

어제 S1을 보고 G9가 계속 오징어로 보이는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저의 완소 G9 한달 반 사용기입니다.ㅋㅋ

 

1. 기존 가지고 있는 GX8 , GX85에 전혀 손이 가질 않습니다. 한장이라도 더 G9로 찍고 싶어집니다.

2. 작년 출시때 왜 바로 사지 않았나 싶을 만큼 지나간 풍경들을 이 녀석으로 담지 못한게 늘 아쉽습니다.

3. 크기는 역시 부담스럽습니다.

4. 세로그립을 끼우고 하루 나가봤는데, 주변 시선이 느껴질 정도로 거대합니다.ㅋㅋ(앞으로 쓸일이 그다지 없을것 같습니다.)

5. 처음엔 보기 싫던 툭 튀어나온 그립이 지금은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역시 디자인보단 성능인가 )

6.  상단 정보창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몇년간 LCD를 보던 습관이 무섭습니다.)

7. 초점 레버는 초점 정중앙 정렬 이외엔 그다지 안쓰고 다이얼을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됨.

8. RAW파일이 보정이 잘 먹고 색감이 예쁨(예전 올림푸스 RAW느낌이 남)

9. 메츠 플래시 궁합이 좋아서 색감이 예쁘게 나옴(모터쇼에서 한번 써먹어야 하는데 올해도 못가네요.ㅠㅠ)

10. 6K포토/4K포토등을 기존 GX시리즈에선 사용했었는데, G9에선 쓰지 않게 됨 그냥 AFC + 트래킹 연사로 갈기는데 더 편함.

11. 셔터소리가 들을수록 좋아서 사진 찍는 맛이 좋음.

12. 스위블 액정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13. AF쪽은 신경 써본적이 없을 정도로 좋음.

14. 디자인은 여전히 볼 때마다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생각됨.

15. 개인적인 바람으로 G9 마크2가 S1의 각진 디자인으로 나오면 바로 삽니다.ㅋㅋ

 

 

 

 

 

 

 

 

 

접기 덧글 22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113 114 115 116 117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