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의도된 씬을 거리까지 계산하여 촬영하는 영상과 일반인들이 AF에 의존하여 촬영하는 영상은 목적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의도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AF로는 할 수 없는 타이밍을 위해서 MF를 사용하죠.

물론 1인이 포커스 풀링까지 처리하기는 어렵구요... 그래서 포커스 풀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영상을 퍼왔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AF가 뛰어나냐 MF가 뛰어냐냐를 비교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진다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물건에 따라 사용하는 툴(MF/AF)가 선택되어지는 것이지, 툴이 어떤게 뛰어나니 그걸 사용해야한다라고 하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의도된 연출로 촬영된 영상에서 포커스 풀링으로 표현하는 예술에 관한 영상도 퍼왔습니다.




저는 아마추어이고, 의도된 씬을 찍을 수준이 아니라서 AF에 의존한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만, AF가 좀 나가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안잡히거나 안돌아오는 AF는 문제라 쓰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