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스캄 별매 옵션의 윈드 스크린 제품 사진입니다.

** 한국에서 타스캄 대리점에서 전원어댑터+윈드 스크린+마이크 그립용 어댑터+전원 케이블 몇 개 포함해서

   5만원 세트 판매해서 구입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윈드 스크린만 3-4만원, 전원 어댑터만 3-4만원하는데...

    전체 세트구성품 패키지가 일본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구입했습니다.

** 윈드 스크린은 순정으로 제공해주는 스폰지를 써봤더니... 별 효과가 없었는데...

    별매품 윈드 스크린을 장착하니 바람 소리 많이 감쇄된다고 느꼈습니다.

** 손재주만 있다면 DIY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 인조모피로 올이 상당히 촘촘합니다.

** 털 길이는 10미리 ~12미리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인조모피는 얼기설기 파브릭 면에 모피를 심는 겁니다.

** 인조모피의 윈드 스크린을 레코더에 씌우면 마이크와 윈드쉴드 안쪽의 여유공간이 1센티 정도 존재합니다.

** 인조모피에서 한 번 거르고, 파브릭을 통과하면서 두 번째 거르고, 여유공간 안에서 데드닝 시킨 후

   마이크로 전달됩니다.

** 아래 사진처럼 검은색 고무밴드를 수축해서 달아 놓았으며,

   그냥 맨손으로 고무밴드를 늘려서 레코더에 씌우기엔 뻑뻑한 편입니다.

    고무밴드 양 쪽 면에 나일론 끈을 달아서 외장 레코더에 씌우고 나일론 끈을 잡아당겨 주면

    보다 쉽게 장착이 됩니다.

** 타스캄 별매 윈드 스크린도 사용 할수록 인조모피가 빠집니다...

대충 바느질 박음질 모양을 기억했다가 DIY나 근처 재봉점에 맡기면 쉽게 제작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고무밴드 처리 위치를 감안해줘야 합니다.

다음엔 별매품 구입 보다는 재봉점에 맡겨서 여러 개 만드는 편이 품질도 우수하고

싸게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제품이 생겼나 몰라서 비싼 돈 주고 샀지...

제품 구성을 알았다면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