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좀 더 빡센 상황에서 s1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일정으로 해상 촬영중 입니다.
독도 근해에서 며칠 머무르면서 오랜시간 상륙도 하고 다이버팀과 보트로 다니면서 촬영했습니다.
주는 항공촬영이긴 했지만 s1과 gh5s 이용해서 영상촬영도 계속 했습니다.

바닷바람 하루종일 며칠씩 맞고 바닷물도 막 튀기는(다행히 입수는 없었습니다) 환경이지만 잘 작동하고 문제 없었습니다.
바다라는 환경 특성상 햇볕이 세면 명암차가 아주 큰데도 그런대로 잘 담긴것 같습니다.
뭐가 문제란건지 모를 AF도 잘 작동하구요 ㅎㅎ
흔들리는 선박,보트 특성상 짐벌 운용을 자주 해서 AF를 믿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운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같은 촬영은 어차피 MF를 쓰고...

촬영소스가 많아서 다 확인은 못했지만 돌아가면 보따리좀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