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슝 퀀텀닷 4K 모니터인 U32H850은 대만 이노룩스 VA 판넬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케이블 TV의 셋탑박스에 HDMI로 연결시 시야각이 상당히 안좋았습니다만,

   PC에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로 장착하니 시야각이 좋아졌습니다. 왜???

PC와 모니터를 DP--DP 케이블로 연결하는 경우, 20번 핀 연결문제로

PC나 모니터가 이상작동하는 현상이 대대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겠지요?

PC와 직접 연결되는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 (DP--DP 케이블)은 20번 핀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삼성 순정 지급의 DP--DP 케이블은 20번 핀이 있지만 선재는 연결되어 있지 않은 더미 처리된 제품으로

디지탈 멀티미터를 찍어서 확인했습니다.

산와제품은 20번 금속 핀 조차 아예 없습니다...

산와 제품도 만듬새는 싸굴틱 합니다만, DP1.4 공식인증 케이블이라 이걸로 산거죠...

 

2) 모니터의 순정 상태 그대로 에서는 원색이 과하게 표현이 되더군요.

    모니터 밝기도 너무 밝아서 스파이더x프로를 이용 캘리브레이션 하기로 하였습니다.

 

캘리브렝이션 전 모니터 가운데의 최대휘도는 320 cd (nit)가 나오더군요.

너무 밝았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모니터 가운데 최대 휘도를 202 cd에 맞추게 되었습니다.

모니터의 밝기조정 단추를 27/100에 맞추니 202 cd가 되었습니다.

캘리브레이션 이후 색감이 많이 자연스러워 졌는데... 원색은 살짝 튑니다.

퀀텀닷에 의한 광색역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srgb는 100% 커버(150% 가까이 커버), 어도비 rgb는 대충 88% 대? 

영상표준인 P3는 98% 정도 커버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삼슝 U32H850은 싼 맛에 쓸만한데....

뒷끝이 씁쓸하고 미련이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

스파이더X프로는 좋네요...

이런 황당한 모니터를 쓸만하게 만들어 주니....

<before / after>

 

치메이 이노룩스 선전 4K 영상 스틸샷...

<GH4+1235> 짐벌 위에서 찍어서 사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GH4는 매뉴얼 WB 셋팅 후 RAW 스탠다드 촬영, 실키픽스에서 위 올림기종과 거의 동일하게 조정햇을 때의 비교 사진입니다.

올림은 스탠다드 상태에서도 기본셋팅이 화려하지만,

파나기종은 올림과 비슷하게 셋팅하려면 좀 더 밝게 좀 더 화려하게 만줘줘야 하는군요...

일부러 동일하게 비슷한 정도로만 변환해서..... 파나는 손을 안대면 시체색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GH4+12-35>

육안으로 보는 U32H850의 실제 화면은 위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사진의 중간 정도입니다.

<GH4+12-35> 화이트 밸런스를 매뉴얼로 맞추고 짐벌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Osamu Hasegawa 유투브의 파나소닉 루믹스 S1H 4K 영상의 스틸 컷 TEST>

 

아래는 유투브의 후보정된 4k 영상의 스틸샷

봐줄만 합니다.

<4k 샘플 영상을 팟플레이어로 재생>

 

원색계열은 살짝 강조된 느낌입니다만, 봐줄만 합니다.

결론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최소한 헬쥐 ips 4K  모니터로 처음부터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에이조로 첨부터 가면 아예....신경 쓸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