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여러 일에 치이다보니 촬영은 많이 했는데 올릴만한 사진은 거의 없었네요...
장비도 적당히 바꾸고 추가하고 ...

최근에는 1635 F4를 구매할까 하다가 잠시 빌려서 써보고 휴대성은 좋았지만 화질면에서는 생각보다는 별로라 일단 대기하는걸로 ㅜㅜ... F2.8 이 다시 나와주길 기다려보렵니다.
풀프레임에서 망원은 잘 안쓰려고 하고 있어서(망원은 마포로;) 70200 도 일단은 어댑터 물린 탐론G2 로 버티기로 하고;

50미리 단렌즈도 아트오식이로 버티다가 가끔 있는 추적AF 로 연사 다다다닥 박는 스틸 인물 촬영에서 아쉬움이 커서
S Pro 50.4 를 들였습니다...
계속 고민했는데; L마운트로 나온 아트오식이도 AFC는 영 아니올시다라서 그냥 네이티브로 ㅜ.ㅜ...
아트50.4+MC21 보다 약간 더 크고 약간 더 무겁습니다.

파나에서는 L 마운트 작고 가벼운 단렌즈는 만들 생각이 당장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1.8 단렌즈가 언제 필요하냐? 라는 식이라;

로드맵에 있는 85mm F1.8 은 그래도 좀 작게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현존 FF 미러리스 렌즈들중에 디자인은 파나 렌즈들이 가장 괜찮아보여서 보는 맛도 좋네요.


50.4 는 화질도 훌륭한 느낌이지만 최대개방 근접샷에서 수차제어를 아주 잘 하는게 보여서 인상적입니다.





시그마가 L 마운트로 렌즈를 더 뽑아내려는것 같은데
더 분발하던지 파나와 더 잘 협력하던지 해서 네이티브급 퍼포먼스가 나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