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진을 많이 좋아 했어서 이런저런 장비 조금씩 있었지만..
현제는 직업상 gh4에 구형 12-35를 거의 붙박이 영상 촬영 용으로 사용중이구요,
유튜브 공연중계 때문에 추가 바디랑 렌즈가 필요한데.. 예산을 많이 쓸 수는 없을 듯 해서
컴팩트한 바디의 gx9을 들일려다가...다시 사진에 대한 욕망이 스물스물..
결국 g9의 매력에 끌렸는데.. 동영상 시간제한 한가지가 걸려서..
g95의 시간제한 없는 부분, usb연속전원공급, 그리고 좀 더 저렴한 가격 등의 부분때문에
두 기종 사이에서 갈팡질팡이네요..ㅠ
이 두 기종의 장 단점을 대략 비교해보면서 머리는 g95...가슴은 g9..ㅠㅠ;
해서 냉정한 조언들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결과물에서 어떤 차이가 나는지 경험해 보신분들의 도움말씀 조금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애초에 gx9에 신형 14-140 ii를 계획했다가
라이카 12-60 과 올림 12-100 ... 역시나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영상과 다목적 용도가 필요했기에 아직 단렌즈는 계획이 없구요(예산이..)
워낙 좋은 평가들을 받는 렌즈들 인지라...
두 렌즈 중 솔직히 끌리는 렌즈...
여러분들은 어떤 렌즈를 선택하실지...ㄷㄷㄷ;;
..
가볍게 선택하는 것은 결국 애착으로 이어지지 않을 듯 하여
좀더 애정하게 될 장비를 들이기로 결심하게 되네요..
하... 사진..잘 찍지는 못하지만 다시 찍고 싶었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