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새로 장만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밖에서 타보지도 못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전거도 씨가 말라있었고,

내년 모델은 가격이 10% 이상 인상되고

언제 들어올지도 모른다는게... 자전거 샵의 공통적인 답변입니다.

자전거를 팔아야 먹고 사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적이라 ...없어서 못판다...라는 상황입니다.

현찰박치기로 디스카운트해서 샀더니...

미운 털이 박혀서 그런지 아니면... 샵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자전거 세팅을 거의 않하고 념겼더군요...

뒷 드레일러 셋팅 다시 했지...

브레이크 패드는 로터랑 간섭으로 이 역시 다시 했고..

공기압, 안장, 실란트 작업...

전부 제가 다시해야만 했습니다.

작업을 다 끝내고 나니...

이젠 비가 주루룩...

이런게 인생이겠지요.

산은 안타고...

자전거 도로랑 하드팩 임도 정도 탈려고 합니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 이거 가지고 평속 30은 커녕 잘해야 25 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요렇게 잘~ 살아있음을 알립니다.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MTB는 로드와 달리... 알미늄 재질은 보통 13KG대... 여기서 좀 가벼워 지면 10KG 대... 아주 돈을 지르면 8~9 KG대죠...

업청 고가인데 13 KG대 자전거도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4 피스톤 ABS 브레이크가 달려 있다고 하더군요.

사진 상의 구입한 자전거는 입문용 10KG대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