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월드컵 경기장쪽에 있는 워터파크를 갈려고 했으나
와이프가 가지 말자고 해서 결국 고민하다
얼마전에 개방하고 1박2일에 나왔던 사라오름에 다녀왔습니다.
몇년전에 백롬담에 갔을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한라산에 올라가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결국은 또 갔다 왔네여..ㅎㅎ 역시 너무 힘들었다는..^^
전망대에서 만난 캐논DSLR아저씨.. 저보고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시면서 제가 떨어뜨릴까봐 목에다 걸어주시던 센스(?)..
그리고 셔터 누르는 법까지 알려주시던.. 근데 오토놓고 찍으시더라구여..플래시가 올라오길래 설정 바꿔서 찍어줄려고 했더니
역광이라 올라온거라면서 역광 아닌데..ㅎㅎ 거기다 단렌즈를..
좁은 전망대에서 제가 끝까지 가도 상반신만 겨우 나오던.. 그리고 얼굴만 나오면 돼라고 말하시던...
그리고 제 카메라 보고 그걸로 사진을 찍을수 있겠냐라는 식의 표정 ㅎㅎ 속으로 애기했습니다.. 산에 오면서 단렌즈 끼고 오토 놓고 찍으시는 것보단
훨씬 잘 나올걸요..^^ (솔직히 450D더라구여.이걸로 사람 무시하는게 좀..)
내려오면서 까마귀와 고라니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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