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100-300 F4 렌즈를 오랫동안 찾아왔는데 이제서야 기회가 닿아 사용해 보게 되었네요.
이로써 망원렌즈만 4개가 되었네요 탐론 70-200, 시그마 70-200, 시그마 100-300, 펜탁스 55-300까지요.
이제 교통정리가 필요한데 막상 내놓을려니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참 마음처럼 되지 않네요.
일단 탐론 70-200은 선예도가 무척 좋지만 AF 버벅임 때문에 스포츠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고
시그마 70-200은 제가 사용해 본 렌즈 중에서 가장 AF가 빠른 녀석이고 70-200 F2.8 중에서 가장 크기가 작지만
최대망원 개방에서 선예도가 조금 아쉽네요.
시그마 100-300과 펜탁스 55-300은 기변하지 않은 한 내놓지 않을 것 같은데
탐론과 시그마 70-200이 문제네요. 탐론은 영입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사용빈도도 많지 않아 정이 별로 들지 않아서
내놓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그마 70-200이 문제네요.
저에게 많은 사진을 남겨준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이 놈의 초고속 AF를 보면 다시 생각하게 되지만 자금의 압박은 계속 되고
나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With Lumix DMC-FX100
그리고 시그마 100-300에 겐코 2배 컨버터로 오늘 달 한 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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