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전의 역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곳에 올 때면 예전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좋더군요.
서울역처럼 일부를 보존하고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건축적인 보존의 필요성이 있는 건물들은 아니어서 완전히 바뀐
듯도 합니다. 부산의 특징인 만큼 방주형태나 부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구조면 더 멋졌을것 같은데 이젠 전국을 다녀도
디자인들이 비슷비슷하니 그런 부분들은 조금 아쉽네요.

오랜만의 출장 덕분에 카메라를 들어봅니다.
촬영한 사진들이 비공개인 것들도 많다보니 자주 올리지 못했네요.

그래도 구정덕분에 이번 한 주는 힘든지 모르고 일 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잠수하시는 분들 모두 부상하시길.... ^^